정부... 다둥이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확대

다둥이 출산 지원 정책 발표: 국민의힘과 정부가 취한 다양한 조치

국민의힘과 정부는 다둥이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다태아 임신의 경우 임신·출산 바우처 지원액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으며, 다둥이 임산부의 근로시간 단축에 대해서도 개선하려는 계획입니다. 또한, 다둥이 출산 배우자에 대해서도 출산 휴가기간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지역별로 난임 시술비 지원의 소득 기준이 다르게 적용되는 문제를 보완하고자 하며, 건강한 임신을 위해 가임 검사 사업을 확대하는 계획이 있습니다.

의료비 지원확대

 

다태아 임신 바우처 확대: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대책

국민의힘과 정부는 다둥이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다태아 임신의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다태아 임신 시 바우처 지원액을 태아당 100만 원으로 확대하는 계획이며, 이는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중요한 대책입니다.

 

다둥이 임산부 근로시간 개선: 조산 가능성 고려한 단축근무 도입

국민의힘과 정부는 다둥이 임산부의 근로시간 개선을 위해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임신 8개월부터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하고, 삼둥이 이상 임산부에게는 임신 7개월부터 근로시간 단축을 허용하는 내용도 근로기준법 개정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임산부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한 근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둥이 출산 배우자 휴가기간 확대: 남녀고용평등 강화를 위한 노력

국민의힘과 정부는 다둥이 출산 배우자의 휴가기간을 확대하여 남녀고용평등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현재의 법적 휴가 기간을 연장하여 출산 후 부모 양쪽이 적절한 돌봄 기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소득 기준 폐지로 지역별 난임 지원 통일화: 공평한 혜택 제공

국민의힘과 정부는 지역별로 다르게 적용되는 난임 시술비 지원의 소득 기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득 기준 폐지를 추진합니다. 이를 통해 전국 어디서든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공평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13일, 국민의 힘 박대출 정책의장 "난임 다둥이 맞춤형 지원대책"

 

건강한 임신을 위한 가임 검사 사업 확대: 전국적으로 실시 예정

건강한 임신을 돕기 위해 가임 검사 사업을 확대하는 계획이 있습니다. 난소검사, 정액검사 등의 가임 검사를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차후에는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부부들이 건강한 임신을 준비하고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